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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Incredible India] 가자 성스러운도시 바라나시로!! 여기는 초등학교인가? 여기가 바라나시에서 찍은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어쨌건 초등학교로 보이는 곳입니다. 특이한점은 아이들이 밖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다는 점이네요. 옛날 우리나라도 이런모습이었을까요? 바라나시 동네 길거리. 매연과 소음이 정말로 심한 동네였다.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인도의 길거리는 매연과 소음이 정말로 심한데 바라나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인도 여행하면서 이러다 제 폐가 망가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해가 장난 아니었고요. 소음도 엄청난데, 릭샤소리부터 화물차들 빵빵거리는 소리.. 와~ 나중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귀마개를 끼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런 매연공해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거라고 하네요. 길거리에 다니는 초록색 릭샤들도 CNG(압축천연가스)를 써서 친환경적이라고 합니다. 2박 3.. 더보기
인도 기차 슬리퍼 클래스 좌석배치도 (SL, SLEEPER) 인도는 워낙에 땅덩어리가 커서 기차도 침대칸이 있는데요. 주머니사정이 풍족하지 않은 여행자라면 저녁에 숙소에서 자는것보다 야간 침대칸 열차를 타고 가는게 돈도 시간도 아낄수 있고 좋습니다. 저도 다른지역으로 이동할때면 거의 SL 클래스만 타고 다녔는데요. 가격이 엄청 싼 편입니다. 대신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쓰다보니까 도난위험이 꽤 있습니다. 여행중에 제 윗칸에서 주무셨던 어떤 인도할아버지도 자고 일어나니 가방을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는데요.. 저는 다행히 자물쇠를 걸어놔서 별일없었는데 정말 아찔했습니다. 1,2 등급 열차를 타지 않는 이상 도난방지에 꽤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제가 찍은건 아니지만 아래사진이 바로 슬리퍼 열차 내부모습인데요. 실제로는 아주 정겨운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SL 클.. 더보기